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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 이야기

          아니, 웬 섬?! 매물도 출장기 (바다 ~ 끝)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작성자 식삶이 등록일 2015-04-28 17:17:53 조회수 246







          <아니, 웬 섬?! 매물도 출장기 (바다 ~ 끝)>




          자연이 허락하는 한,

          가장 좋은 식재료를 식탁 위로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매물도의 산과 들을 지나, 바다로 향했습니다.







          산지 방문 중, 뜻밖의 멋진 경관을 마주할 때면,

          도시에서 구하기 힘든, 좋은 재료를 만나고, 그 재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때만큼 기분이 좋답니다!



          산지에서 본 이 계절을 그대로 식탁으로 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더욱 힘을 냈습니다.






          그동안 '진심을 채우면 우리의 식탁은 더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산과 들, 바다를 가리지 않고 전국 곳곳을 돌아다녔던 식탁이 있는 삶 파워MD.



          하지만...




          그 진심을 다하는 일이,

          이렇게나 힘들 줄은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번 매물도 프로젝트.


          (파워MD들의 파워를 바닥까지 다 끌어모아 썼...)





          '신선하다'는 수식어보다 '자연 그대로' 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매물도의 바다.



           

          날씨에 따라 그날그날 수확하는 미역과 ,



          바다내음 그대로 간직한 참소라와 

          자연에서 빌려오듯 조금씩 줍는 고둥

          차줌마의 식재료로 유명세중인 청정 배말

          없어서 못 먹는다는 성게까지. 



          모두 이 바다에 있었습니다.







          3일 연속 날이 맑아야만 수확한다는 매물도의 미역.


          그간 듣기만 했던 자연산 돌미역이 시작하는 과정을 보기 위해,




          일단







           


          피곤×피곤


          배를 탔습니다(...)



          수면 & 휴식 부족의 상태였던 터라, 그저 '매물도는 바닷바람이 참 차다...'라고 넋을 놓아갈 무렵..,



          미역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가장 생생한 순간 포착을 위해 식탁이 있는 삶의 매물도 프로젝트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날씨에 따라 수확이 어려운 날이 있지만,


          여전히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직접 바다에서 미역을 수확합니다.


           






          현재 열 분 중 세 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매물도의 해녀.


          하지만 현역 중이신 '세 분의 해녀 님들께서도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듯했...' 다고 수산MD 님은 전했습니다.

          (매물도의 자연산 돌미역은 수확부터 준비까지 그 과정이 워낙 길고 고된데, 수산 MD님 말씀을 듣고 맛 보니 더 아련해졌더라는...)




          손수 그날의 양만큼 수확한 미역은, 바로 매물도의 볕에 골고루 말립니다.







          야생 미역을 그대로 채취, 말리기만 하면 끝.

          하지만 그 시간을 위해 더 긴 계절을 기다리고, 멀리 나가서 수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철 수확해 말린 미역으로 1년을 보내는 매물도의 어민 분들.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면서도...

          그 미역이 그 미역이라는 생각으로 별 감흥없이 미역을 즐겨왔는데,

          매물도의 미역은 역시 다르더군요.


          맛을보니 부드러우면서도 향이 진해 바다 느낌 그대로 전해졌답니다. (이렇게 '자연산 미역'을 처음 먹어보았단 사실을 깨닫..)


          상대적으로 뻣뻣하고 향이 옅은 시중 미역..



          매물도의 바다에서 자연 그대로 얻을 수 있는 건 돌미역 뿐만이 아닙니다.









          자연산 참소라도 있답니다.









          그리고 바위에 붙어서 살며,

          조금씩만 구할 수 있다는 배말.









          네, 맞습니다.

          최근 방영중인 <삼시세끼>에서 차줌마가 된장국 맛내기 비법으로 선택했던, 바로 그 배말 (삿갓조개)..

          실제로 본 건 저도 처음이었어요.



          껍데기 바깥은 삿갓을 그대로 엎어 놓은 거 같기도 하고, 바다 자갈을 그대로 빼다 박은 듯한 모양,

          반면 껍데기 안쪽은 바다의 신비로운 느낌을 그대로 전하는 문양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자연산 고둥처럼 바위에서 직접 따는 식으로 채취하는데,

          눈에 잘 띄지 않고 개채수도 상대적으로 적어 수확 과정이 무척 어렵고 귀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맛보기 어려운 배말, 하지만 향이 좋고 식감이 쫄깃해 국물 맛을 내거나 숙회로 먹기에 이만한 조개가 없다고 하네요.









          바다 하면 소라, 소라하면 참소라!


          역시 바다에서 직접 수확한 자연산이기 때문에 시중에서 접하기는 무척 귀한 식재료예요..


          적당한 시간 찐 후 숙회로 먹어보았는데요.


          비린 맛 하나 없이 개운하고 쫄깃했습니다.

          특히 소라 특유의 바다향을 간직하면서도 비릿하거나 씁쓸한 여운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게 신기했어요.



          저는 이제껏 소라를 먹을 때 느껴졌던 약간의 비린 맛이 원래 바다의 맛인 줄로만 알았...










          미역도 그렇고 소라도 그렇고, 이곳 자연산 식재료는 한 번 맛보면 시중 것을 못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역과 소라, 배말을 수확하시는 산지 분들을 한참 따라다니다 보니 해가 뉘엿뉘엿..


          이렇게 매물도에서의 긴 ~ 긴 ~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매물도에서 하루가 끝나는 구나...' 라고 생각할 무렵








          그 고요한 저녁 바다에도 뭔가 있었으니... 


          섬 안쪽으로 향하시는 어머님을 따라 들어가 보았습니다. 









          자연산 고둥이었습니다.


          아- 주 어릴 때 외할머니 따라 몇 개 줍곤 했던 거 같은데, 크기도 훨씬 크고 빛깔도 더욱 고왔어요.









          자연산 톳.


          마치 매물도 들판의 쑥처럼, 바닷가 지천에 널렸다는 (...)


          바다물이 빠질 때면 이렇게 고둥과 톳이 드러나 그대로 수확만하면 된답니다.



          인구 130여 명의 작은 섬, 매물도 (2014년 통계연보자료)

          그곳에서 사는 분들은 늘 자연이 허락하는 만큼, 계절이 기다려주는 만큼 수확하시기 때문에 

          언제나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가 있었어요.


          그 마음 그대로 전하고자 저희 식탁이 있는 삶도 자연이 허락한 만큼, 계절이 기다려주는 만큼,

          그리고 매물도에서 판매 가능한 만큼만 모아 소개하기 위해 한창 준비하고 있답니다 ^_^








          모두들 사서 고생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시작하는 회사이기에 해볼 수 있는 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좋은 산지의 최고의 식재료를 고르고 고르는 일.

          장인과 마찬가지의 마음으로 식재료를 생산하는 귀한 산지 분들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산지와 사람을 연결지으며 사람들의 식탁 위에 자연을 그대로 올리는 일. 



          (물론 생각보다 힘들지만 ... )



          진심을 채우면 우리의 식탁이 더 행복해진다는 생각과,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우리'가 더 많아질 거라는 기대로,


          오늘도 식탁이 있는 삶은 가장 생생한 계절을 지닌 산과 들, 바다를 누빕니다.


          매물도의 봄과 여름,

          그곳의 산과 들, 바다.


          곧, 식탁이 있는 삶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니, 웬 섬?! 매물도 출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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